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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이야기

유튜버 웹툰작가 세무조사 탈세의심 84명은 누구

by 센스쟁이 2023.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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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2월 9일 열린 브리핑에서 탈루혐의가 확인된 웹툰작가, 연예인, 유튜퍼, 인플루언서 등에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예인의 경우 가족명의의 1인 기획사를 세우고, 수입금액을 분산하여 가공의 인물에게 인건비를 지급했습니다. 게이머는 해외에서 받은 상금을 신고하지 않기도 했습니다. 

 

유튜버 웹툰작가의 경우 법인을 설립하여 개인 소유인 저작권을 무상으로 이전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부가가치세 과세 대상인 저작물을 면세 매출로 신고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부가가치세를 탈루하는 것입니다. 또한 대표의 가족이 실제로는 근무하지 않지만, 근무한 것으로 꾸며내어 인건비를 지급하기도 했습니다. 법인명의의 슈퍼카를 여러 대 출고하여 사적으로 사용하고, 법인카드로 사치품을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40대 재테크 유튜버는 구독자를 해외 가상자산거래소에 가입시킨 뒤 거래소로부터 추천인 수수료를 가상화폐로 받고, 이를 소득세로 신고하지 않기도 했습니다. 현금으로 들어오는 방송수입과 시청자 후원금도 친척 계좌를 이용하여 받았습니다. 

 

 

 

2020년을 기준으로 상위 1%의 유튜버의 1년 평균 수익은 41억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구독자 10만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은 2019년 기준 3720개에서 2022년 6767개로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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