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도시 토론토는 코로나19 팬더믹 기간 동안 식당을 사용하는 것을 막을 정도로 강력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러나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의 12세 이상 인구 예방접종률이 85%에 도달함에 따라 식당가와 해안의 산책로 들은 다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과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다면 캐나다를 여행하는 것을 얼마든지 환영한다고 말합니다. 캐나다는 전체 백신 접종률 면에서 이웃의 미국을 빠르게 추월하여 세계에서 가장 백신 접종률이 높은 국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토론토와 온타리오주는 2022년 3월까지 모든 제한을 없앨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연과 공존하는 공간
토론토의 거주자들은 캐나다의 겨울은 특히 더 아릅답다고 얘기합니다. 토론토 곳곳의 공원들에서는 신선한 눈을 볼 수 있고 얼음이 두꺼운 연못에서는 얼마든지 스케이트를 탈 수 있습니다.
북미에서 네번째로 큰 도시인 토론토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도시이며, 도시 기반 시설 전체를 철새를 덜 위험하게 만들기 위해 설계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도시 중 하나가 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커뮤니티를 만들고 프로그램 및 보조금을 제공하는 '리브 그린 토론토'를 만들었습니다.
이 프로젝트 중 하나는 2021년 8월에 개장한 1 Hotel Toronto입니다. 이 호텔은 폐기물을 묻은 매립지에 세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퇴비를 이용하여 정원을 가꾸고, 호텔의 양봉장의 꿀벌을 이용하여 수분을 합니다. 이 정원에서는 호텔 레스토랑의 음식의 재료를 생산해내고 레스토랑에서 사용한 기름을 100% 바이오 연료로 전환합니다.
토론토의 많은 레스토랑은 현지에서 음식을 조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는 그 지방의 농부와 생산자를 지원하는 레스토랑에 인증제도를 제공하고, 참여 레스토랑과 공급업체의 지도를 만들어 이를 홍보합니다.
그중 하나가 토론토 동부에 있는 양조장과 레스토랑입니다. 맥주와 음식은 모두 옥상에서 재배되는 재료로 제공되어 계절에 따라 바뀝니다. 또한 이 옥상을 이용하여 여름부터 늦가을까지 정원 가꾸기 워크숍과 프리마켓을 제공합니다.
도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손쉽게 찾는 방법은 토론토 지역보존국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특히 온타리오 호수 내의 좁은 반도에 위치한 토미 톰슨 공원의 가이드 투어가 인기가 높습니다. 이 공원은 300종 이상의 조류가 관찰되는 조류의 천국이라고 합니다.
캐나다가 코로나를 이겨내는 방법
토론토는 마스크 규정과 예방접종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현재 토론토 실내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증명서가 필요하며, 모든 장소(레스토랑, 쇼핑센터 등)의 실내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예방접종을 완료했다면 캐나다 도착 전에 예방 접종 증명서를 ArriveCAN앱에 업로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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